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경찰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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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4-07-02 00:00 조회8,864회 댓글0건본문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경찰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성재, 이하 연구소)와 경찰교육원(원장 정용선)은 7월 1일(화) 오전 10시 경찰교육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장애인 인권확보 및 차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이번 협약은 △연구소와 경찰교육원의 교류 협력 체계 구축 △전국 경찰관서 장애인관련 사건 조사시 지원 연계 △장애인 관련 사법가이드라인, 교육프로그램 등 공동개발 연구 △장애인인권향상을 위한 홍보물 제공 및 게시 협조 △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한 인권교육 강의지원 △기타 협력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을 내용으로 한다. -연구소의 김성재 이사장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많은 장애인들이 인간다운 존엄하고 평등한 존재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며, “특히 범죄의 피해에 노출된 장애인들을 위하여 경찰과 연구소가 함께 협력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경찰교육원 정용선 원장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장애인의 다양한 특성과 필요를 충분히 반영하여 장애인의 인권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하여 오랜 경험과 역사를 가진 민간단체와 적극 협력할 것이다.”라 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1987년 설립된 단체로서, 보건복지부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와 지역 조례에 의거한 서울·경기·대전·광주·전남 지역 ‘장애인 인권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경찰교육원은 연간 2만 6천여 명의 현장 경찰관 전문화 교육과 신임경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