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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장애인들, 수년째 인격모독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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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10-04 19:33 조회2,7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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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장애인들, 수년째 인격모독 주장
직원 5명 인권위에 진정…“부당 대우도 받았다”병원측, “오해에서 비롯…인권교육 등 진행” 밝혀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3-10-04 17:49:53부산대학교병원 장애인 직원들이 상사로부터 인격모독과 부당대우를 받았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부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지난 7월 19일 부산대병원 콜센터에 근무 중인 장애인 계약직 직원 A씨(30·여) 등 5명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부산대 병원 콜센터에는 장애인 직원 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 중 5명은 최근 2년간 콜센터 책임자인 J씨로부터 비인격적인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구소는 “소아마비 장애인인 직원 B(38·여)씨는 병원이미지를 실추시킨다는 이유로 J씨로부터 보조기구(특수신발) 착용을 금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올해 6월 산행을 앞두고 C씨(38·여)는 ‘성한 사람도 가기 힘든데 그 몸으로 가겠나?’, ‘못 따라오면 민폐다’ 등의 인격모독적인 발언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한 장애인 5명 중 1명의 장애인은 지난 7월 사직서를 냈다. 지난 9월 재계약을 한 달가량 남겨둔 시점이었다.

연구소는 “무기계약직 전환을 불과 몇 달 앞둔 시점에서 ‘더는 못 참겠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문제 제기한 것”이라며 “병원은 장애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들 장애인들은 J씨와의 업무 공간 분리를 비롯해 병원 내에 만연한 장애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인권교육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병원 관계자는 “면담을 통해 진위 여부를 파악했고,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논란이 됐다는 측면에서 상사인 J씨 사과를 지시했고, 콜센터 사무실에서의 사과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병원 관계자는 “인권 교육 등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오는 10일까지 인권위에 이번 진정과 관련 답변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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